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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식사후 10-15분 산책 놀라운 효과와 주의점

by 실천하는 미래부자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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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식곤증도 따라오기 마련인데요. 식사 후 잠시 소화도 시킬 겸 가볍게 산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런데 산책이 기분전환과 소화촉진의 효과도 있지만 더 많은 좋은 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실까요?

 

10-15분 정도 걸으면 좋은점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식사후산책
식사후산책

1. 소화 촉진과 혈당 조절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은 위장의 움직임을 돕고 소화를 촉진을 도와줍니다.  특히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을수있어요.  이는 당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걸을 공간이 없다면 계단 올라가기는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2. 체중 관리와 다이어트 효과

식사 후 바로 앉거나 누우면 칼로리 소모가 적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있어요. 노르딕 워킹이나 간단한 맨몸운동 상체운동을 추가하면 체중감소에 더 도움이 됩니다.

3. 심혈관 건강 개선

식후 산책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식사후 바로 앉거나 누우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게 되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걷기는 혈당 수치를 낮추어 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정신 건강 증진

산책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식사 후 잠깐의 산책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고 집중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햇빛에서 비타민 d 와 멜라토닌도 흡수하여  밤에 잠을 잘 오게 도와줍니다.  저도 불면증이 있었는데 걸으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5. 주의해야 할 점

하지만 무조건 식사 후 산책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격렬한 운동은 소화 불량을 일으킬수있고, 위산 역류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벼운 속도로 걷고, 최소 10~2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60세미만은 하루 8천~1만 보, 60세 이상은 6000-8000보를 권유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이상을 걸어도 크게 건강상 좋아지지 않는다고 하니  자기의 몸상태에 맞게 걷는 게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은 소화 촉진, 혈당 조절, 체중 관리, 심혈관 건강, 정신 건강 등 다양한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적절하게 걷는게 필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식사 후 잠깐 시간을 내셔서 직장이나 집주위를 산책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